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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 화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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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6CE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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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도르 D. 리로이

Theodor Dexter Leroy

179cm / 마름

래번클로

산사나무 / 용의 심근 / 13인치 / 유연한

지팡이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장식하나 없다. 검은색에 빛을 받으면 약간 보랏빛이 나는 것이 전부.

지팡이는 적당한 길이인 13인치에, 주인을 닮듯 나긋나긋하고 적당히 묵직했다. 산사나무(Hawthorn)에 용의 심근(Dragon Heartstrings)을 심으로 사용했으며 입학했을 때부터 함께했다. 또한, 손잡이 끝에 박혀있는 아이올라이트(iolite)를 제외하면 딱히 특별한 장식이랄게 없는 무난한 디자인이었다. 

남성

독일계 영국인

순혈

12.29.

7학년 / 1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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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색의 솜사탕 같은 머리칼은 곱슬인데도 잘 엉키지 않고 부드러웠으며, 색이 짙은 벽안은 빛을 받으면 보랏빛이 감돌았다. 하지만 눈이 나쁜 탓에 안경을 착용해서, 그리 티가 나는 것은 아니었다. 검은색의 무난한 안경을 쓰고 다녔고 이 때문에 주머니에 늘 작은 천을 넣어두었다.

목이 답답한 것을 견디지 못해서 넥타이를 안 한 거로 모자라서 윗 단추마저 푸르고 다녔다. 정리 정돈에 재능이 없는 탓에 여기저기 걸어두는 망토는 구김이 간 데다 그에게는 조금 큰 편이었다. 겉으로 보기에 그는, 확실히 단정함과는 거리가 있었다.

왼쪽 손에 착용한 은반지는 아버지께 물려받은 것이다. 꽤나 소중히 여기는 물건.

신발은 장식이 없는 단순한 로퍼였으며 신은 지 오래되어 뒤축이 조금 닳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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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그는 사소한 일에도 잘 웃고 기뻐하는 사람이었다. 어느 정도였냐면, 그는 아침에 일어나 방의 창문으로 날씨를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이었다. 날씨가 좋지 않아도 개의치 않았던 건 분명 그 행동을 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기 때문일 테다.

 

의외로 고집이 있었다. 계획된 일에서 벗어나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그래봐야 아침에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는 것이라든지, 창문으로 날씨를 확인하는 거라든지 그런 사소한 일들에 국한된 것이었지만.

 

사려 깊고 배려심이 많았다. 그는 자신만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과는 거리가 있는 편이었다. 무언가 나눌 수 있을만한 간식 같은 것이 생기면 나누어 준다고 자신의 몫을 잊는 경우가 다반사였기 때문에 그를 걱정해주는 사람들은 좋지 않은 버릇이라고 따끔하게 말해주는 경우가 잦았다. 평소 자신의 이야기를 하기보다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것을 좋아했으며, 이야기를 들어줄 때는 언제나 눈을 맞추고 고개를 끄덕이는 등의 반응을 보였기 때문에 상냥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눈치가 빠르다고 해야 하려나? 그는 주위의 변화에 민감했다. 관찰력이 좋은지 약간의 차이점도 금세 눈치챘다. 예를 들면 머리를 잘랐다든지 평소와는 다른 장신구가 생겼다든지 뭐, 그런 것들.

 

소중한 사람들에게 꽤나 헌신적이었다. 애정을 받는 것은 어색해했지만 주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여겼다. 그는 언제나 기다리는 쪽이었고, 베푸는 쪽이었다.

 

 


 

기타

 

 

리로이 가문은 가문 내에서 거의 비슷한 기숙사를 나왔다는 등의 특이점은 없었지만, 대체로 약초 학과 신비한 동물 돌보기에 두각을 보이는 편이었다. 실제로도, 머글들에겐 제약회사로 알려져 있는 편. 오래된 가문치고 순혈주의와 같은 극단적 사상은 갖지 않았으나 가문의 후계자는 무조건 순혈이어야 한다는 전통이 있다. 순혈이 아닌 이상 절대로 가주가 될 수는 없다. 이에 대한 반발이 계속 제의되는 중이다.

 

모자는 그에게 후플푸프를 추천했지만, 그는 거부하고 래번클로를 선택했다. 후플푸프가 아닌 래번클로를 선택한 이유는 부모님이 두 분 다 래번클로셨기에 동경했던 것도 한몫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자신이 후플푸프와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 말을 들은 모자는 꽤나 아쉬워했지만, 그의 의견을 받아들여 래번클로에 배정해주었다. 은근 탐구욕이 있는 그에게 래번클로는 꽤 잘 맞는 편.

 

성적은 대체로 우수. 특히 두각을 보이는것은 마법약과 약초학이며 신비한 동물 돌보기와 고대 룬 문자도 E 이상으로, 좋은 성적을 받는다.

 

패트로누스는 아직 쓰지 못했다. 약간의 연기는 나왔지만, 동물의 형체를 갖출만큼은 아니었다. 하지만 사소한 것 하나에도 기뻐하는 그답게 연기가 나오는 것만으로도 만족하고 있으며, 혼자 있을때 가끔 연습해보기도 했다.

 

리리라는 이름의 샴고양이를 키우고 있다. 리리는 아기 때부터 그가 돌보았기 때문에 그의 인생에서 절대 떼어놓을 수 없으며, 외로움을 잘 타는 그가 그것을 버텨내는데 큰 공헌을 한 작은 친구이다. 푸른 눈에 목에 은으로 만든 이름표가 붙은 붉은 리본이 묶여 있다. 꽤나 까칠한 아가씨이기 때문에 발톱을 자주 내보이는 편. 손에 상처가 많은 것도 전부 리리의 소행. 물론 그가 덜렁거려서 어디선가 다쳐온 경우도 잦다. 

 

잠이 많지는 않으나 깨어나는데 꽤나 고역을 겪는다. 덕분에 침대는 깔끔과는 거리가 멀고, 안 그래도 곱슬인 머리는 더욱 뻗쳐있다. 액체를 마시지 않는 이상 정신을 못 차리기 때문에 주로 커피를 마시는 경우가 많다. 그것 말고도 홍차나 꽃 차 등등 차 종류를 꽤나 많이 구비해두고 산다.

 

like - 리리, 사소하더라도 소중한 것들, 친구들, 딸기.

dislike - 감기, 약, 리리의 발톱, 지키지 못한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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