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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소문, 재밌어 보이지 않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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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하이드 L. 로망스

Adélïde Louise Romance

182.8cm / 72kg

슬리데린

층층나무 / 용의 심금 / 13" / 유연함

층층나무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목재들 중 하나로 나는 층층나무와 어울리는 이상적 주인이 항상 재미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층층나무 지팡이들은 변덕스럽고 장난기가 많다. 노는 것을 좋아하는 본성을 가진 이 지팡이는 그들의 짝이 항상 재미있는 일을 겪게 해주길 요구한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층층나무 지팡이에게 심각한 마법을 요청하였을 때 그것을 잘 해내지 못하리라 추측하면 안 된다. 층층나무 지팡이는 어려운 조건 하에서도 뛰어난 마법을 행할 수 있기로 유명하며, 적합하게 똑똑하고 뛰어난 마녀나 마법사와 짝이 될 경우 이 지팡이는 눈부신 황홀감을 선사할 수 있다. 많은 층층나무 지팡이들이 가진 재미있는 특징은 무언 마법 주문을 행하길 거부하며 오히려 시끄러운 것을 선호한다는 사실이다.

-포터모어 번역

여성

프랑스계 영국인

순혈

03.19

7학년 / 1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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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사교적인 | 얕은 관계 | 가벼운

'안녕~. 이거 재미없지 않니?'

일면식없는 사람과도 곧잘 얘기하고 잘 어울리는 사교적인 성격이라고 할 수 있다. 타고난 성격이 사교적인 성격이긴 하지만, 어느정도 큰 뒤에 로망스로 들어가게 되어 처음보는 사람들과 지내야하는 탓에 더욱 사교적인 성격이 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타인과 잘 어울리는 것이 항상 깊은 관계로 이어지지는 것은 아니다. 친부모님과도 그다지 깊은 유대감을 느끼거나 하지는 않을 정도로 타인과 맺는 관계의 깊이가 굉장히 얕다. 딱히 타인과 깊은 관계를 나누고 싶지 않다던가, 타인이 깊게 관여하는 것이 싫은 것도 아닌데 어째서 모든 사람과 얕은 관계를 맺는 것인지 이유는 본인도 예상만 하고 있지, 정확한 이유는 모르는 일이다. 저도 모르게 타인에게 선을 긋고, 깊게 관여하지 못하게 했다. 아마 아델의 특성이 가벼워서일지도 모른다. 금방이라도 모든 관계를 내려놓고 어디론가 떠날 수 있을 것 같은 가벼움이 항상 있었다. 비단 인간관계뿐만 아니라 인생 자체도 굉장히 가볍게 산다. 꼭 삶에 대한 집착이 없는 것 마냥 마음 가는대로 귀찮은 것은 대충, 하고 싶은 것은 무조건 한다.

 

쾌락주의 | 감정을 내비치지 않는

'나는 재밌는 게 좋아, 이런 거 말고.'

정서적인 쾌락을 추구하는, 다시 말해서 자신의 욕구가 충족되었을 때 오는 감정을 쫓는 성향이 크다. 좋게 돌려서 말하면 쾌락주의, 있는 그대로 얘기하면 제 멋대로인 성격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렇다고 남의 감정이나, 의사를 무시하며 자신의 욕구만을 추구하는 것은 아니였다. 최대한 타인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노력했다. 하지만 아델의 감정 기준 자체가 타인과는 어딘가 달랐기 때문에 가끔 불편한 부분이 있을 수 있었다. 그럴 때에는 직설적으로 얘기를 해준다면 곧장 사과를 하고 더욱 배려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쾌락주의적인 성향을 가진 만큼 유쾌함과 즐거움 같은 감정은 잘 보여주었지만 그 외의 감정들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보통 사람이라면 화가 나는 상황에도 그저 무덤덤했고, 슬픈 상황에서도 눈물 한방울 보이지 않고 무덤덤했다. 즐겁지 않은 상황에서는 항상 무감정한 표정을 짓고 있는 것이 그 이유이다. 보통 쾌락을 느끼는 것은 아델을 아주 어릴 적부터 보아오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 저에게 물어봐도 얼버무리기만할 뿐, 제대로 된 대답은 해주지 않는다.

 

예측할 수 없는 | 저만의 기준

'이렇게 하는 거 아니야? 상관없겠지~.'

사람들이 어떤 일을 할 때, 보통은 예상이 되는 과정과 결과가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아델이 하는 일은 전혀 예측을 할 수가 없었다. 애초에 아델이 무슨 일을 할지부터가 예측이 되지 않았고, 그에 따라 과정과 결과가 예측할 수 없는 것은 당연했다. 예를 들어, 아델이 요리를 할 때, 레시피를 옆에 두긴 하지만 레시피를 따르지는 않는다. 레시피는 그저 참고용이고, 실제 요리는 마음 가는대로 한다. 그렇게 해서 그 결과가 좋으면 말을 하지 않겠지만, 아델이 하는 일 중에서 좋은 결과를 내는 것은 60% 의 확률이라고 해도 무방했다. 또, 어떻게 보면 둔한 건가 싶을 정도로 남들이 불편해하는 것을 잘 느끼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타인이 보기에는 좋은 결과가 아니더라도 아델이 본다면 좋은 결과일 수도 있다. 그렇기에 아델이 벌이는 일 중에서 잘 되지 않은 일도 만족하는 일이 종종 있었다.

 

 


 

기타

 

I. Romance

[Romance ; 낭만 ]

'로망스에는 미친 사람들밖에 없다'

보통 로망스라고 하면 가장 흔히 떠올리는 기정사실이다. 물론 워낙에 자유로운 사람들이기 때문에 아닌 사람들도 있겠지만 정신이 제대로 박혀있고, 멀쩡한 사람들은 정말 소수이기 때문에 흔히 미친놈집단이라고들 이야기한다. 물론 로망스가의 사람들도 모두 알고있고, 인정하기 때문에 딱히 소문에 제제를 걸거나,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로망스는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심지어 현재 가주가 2대째인 것을 생각해보면 정말 빠르게 알려진 가문이다. 가문원들이 계속해서 사고를 쳐 높은 악명때문이라도 안알려지는 것이 이상했겠지만 가문이 생김과 동시에 알려졌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초대 가주가 돈이 많은 사람이였기 때문에 돈이 부족할 일은 없었고, 머글 태생이였기 때문에 가문 내에는 머글 태생, 혼혈, 순혈 모두 구분없이 지내고 있다. 보통 파티사업과 비슷한 시끌벅적한 분야의 일에 종사하지만 그 외에도 ㅡ마치 일부러 기록을 지운 듯 잘 알려지지 않은ㅡ여러가지 일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가문보다는 집단이라고 생각해도 될 정도로 피가 이어져있지는 않다. 물론 피가 이어진 사람도 있겠지만 원래의 가문에서 나와 로망스로 온 사람들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 가문? 음... 재밌는 사람들이 많더라~.'

II. Adélïde

Basic

| 프랑스계 영국인

| 3월 19일

| 양손잡이

| RH+ AB

Appearance

| 채도 높은 푸른빛이 도는 흑발이다. 언뜻보면 남색으로도 보이는 머리카락은 날개뼈 즈음까지 곧게 내려왔다. 고양이처럼 올라간 눈매는 보통 나른해 다가가기 어렵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머리색과 대조되는 붉은 색의 눈은 인상을 조금 더 또렷히 만들어주었다. 왼쪽 눈 밑에 일자로 2개, 오른쪽 입 옆에 1개의 점이 있다. 귀에는 피어싱이 잔뜩 박혀있고, 반투명한 실크재질의 리본과 눈 색과 같은 보석이 함께 달려있는 귀걸이를 하고 있다. 피어싱은 귀 뿐만 아니라 혀에도 하나가 있다. 몸이 찬 편이기 때문에 약간 올라오는 검은색의 목티를 입고, 검은색 장갑을 꼈다. 망토는 잘 입고 다니지 않지만 입는다고 해도 제대로 입지 않았다. 단추를 두어개쯤 풀어헤치고 넥타이도 매우 느슨하게 매었다. 그 위에는 본인의 사이즈보다 조금 더 큰 듯한 니트를 겹쳐입었다. 하의는 바람에 잘 날리고 불편한 치마 대신에 바지를 입었다. 신발은 약 3cm 가량의 굽이 있는 활동에 지장이 가지 않는 구두를 신었다. 웃기는 잘 웃었지만 그다지 온화해보이거나, 좋은 인상을 주는 웃음은 아니였다.

Like

흥미로운 것, 산책, 그 외

| 아델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역시 흥미로운 것이다. 그 다음으로는 산책. 산책을 할 때에 흥미로운 것들을 발견할 수 있기도 하고, 걷는 것이 좋다고 한다. 밖에서 돌아다니다 보면 가끔 아델을 만날 수 있다. 그 외에 좋아하는 것은 순전히 언제 변할지도 모르는 그의 기준이다. 어떤 것을 좋아하다가도, 갑자기 어느날 좋아하지 않게 되거나 싫어하게 될 수도 있는, 아델에게 흥미로운 것이 아닌 것은 모두 그랬다.

Hate

침묵, 고요

| 고요하고 아무것도 없는 것만큼 재미없는 것도 없기 때문에 싫어하는 것 까진 아니지만 좋아하는 것도 아니다. 물론 고요한 공간 안에 흥미로운 물건이 있다면 좋아하겠지만 보통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Family

| 12살 무렵 로망스로 입양되었다. 친부모님과 가족은 멀쩡히 살아있으나 가주의 눈에 띄어 로망스로 들어가게 되었다. 친가족과는 짧은 안부편지도 주고 받지 않는 것을 보아 애틋한 사이는 커녕 남남이라고 보아도 무관하다. 오히려 친가족보다 피가 한방울도 이어지지 않는 로망스의 사람들과 더 사이가 좋다. 로망스로 오기 전의 가문은 프레드리히 [Friedrich], 프랑스계 순혈가문이였다.

Reputation

| 알 수 없거나, 이상한 사람. 마법 실력은 평균보다 약간 뛰어난 정도이고, 성적은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언뜻보면 존재감이 없다고 할 수 있었지만, 성격 때문인지 존재감이 어느정도 있는 편이다. 아델라이드라고 하면 누군지 몰라도 로망스를 대면 바로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이다. 요즘에는 정말 많이 줄어들었지만 1~2학년 쯤에는 종종 망나니같다는 소리를 듣곤 했다.

Accent

|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것에는 약간 퉁명스럽게 느껴지기도 하는 약간 가벼운 말투와 톤이다. 흥미가 생기면 퉁명스럽기는 커녕 다른 사람이라고 착각할 수도 있을 정도로 생기있게 바뀐다. 보통 타인을 지칭할 때는 이름 또는 애칭, 너를 쓴다. 사용하는 기준은 기분 내키는대로. 존댓말과 반말의 경계는 모호했다. 어떤 때에는 존댓말을, 어떤 때에는 반말을, 가끔은 섞어가며 얘기했다. 어떨 때는 약간 오만하게 들리기도 하는 말투이다.

Grades

| 마법 O

| 변신술 E

| 약초학 P

| 어둠의 마법 방어술 A

| 고대 룬 문자A

| 마법약 A

| 신비한 동물 돌보기 E

| 천문학 A

| 마법의 역사 D

머리는 평균보다 약간 높은, 그럭저럭 좋은 머리이지만 흥미가 없는 것은 아예 하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 흥미를 느끼는 것만 공부했다. 마법 과목은 O를 받았지만 관심이 아예 없던 마법의 역사 과목에서는 D를 받은 것이 그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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