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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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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극적인/얌전한/조용한 

 

그녀는 기본적으로 조용하고 느릿하게 움직인다.

그 누구의 시선도, 관심도 받고 싶지 않은 것처럼, 마치 그림의 한 부분을 잘라 놓은 것처럼 그녀의 주변은 고요하게 가라앉아있다. 그녀가 누군가에게 시선을 맞추고 조용히 미소 짓는 모습은 마치 오래된 초상화처럼 희미하지만 어쩐지 눈을 사로잡는 반짝임이 엿보인다.

또한 대부분의 일에 몸을 사리며 안전 제일을 주장한다. 자신의 안전 뿐 아니라 타인의 안전과 안위에도 신경을 많이 써서 다치거나 아픈 사람을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예의바른/어른스러운

 

여타 순수혈통이 그러하듯 그녀는 예의범절을 중요시 여긴다.

그녀의 일상생활에도 이러한 생각이 반영이 되어서 그런지 기본적으로 그녀의 언행은 타인에게 모범이 되며 특히 타인을 대하는 태도는 예의바를 뿐아니라 무척 어른스러운 구석이 있다. 그래서인지 어린 아이들이 그녀를 잘 따르고, 그녀는 마치 언니처럼 엄마처럼 그들을 위해준다.

예절을 거의 완벽에 가까이 지키며 행동하다보니 자칫하면 딱딱하거나 거리감이 느껴질 수도 있는데 그녀 특유의 고요하고 부드러운 분위기 때문인지 그렇다고 느끼는 사람은 많지 않다.

 

 

배려심이 깊은/양보하는

 

그녀에게 배려란 일상이다.

후플푸프답게 모두에게 상냥하며 배려한다. 마치 자신은 아무것도 가지지 않아도 된다는 것 처럼 남들에게 베풀고 또 베푼다.

따로 애착을 가지는 물건도 없고 어떤 것을 갖고자 욕망하는 모습도 본 사람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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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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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 황소자리

탄생화:  황화구륜초 (Cowslip) 

탄생석: 아미조나이트 (amazonite)

 

like- 독서, 적당한 소음, 홍차, 안전, 비행

hate- 낭떠러지, 위험한 장난, 물건에 대한 집착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두에게 존대를 사용하며 모두를 성으로 부른다. 그녀와 친하다고 자부하는 사람들조차 그녀는 이름으로 불러주지 않는다. 독특한 점은 3인칭을 이용한다는 것이다.

 

 -예의범절을 강박적으로 지킨다. 마치 예절 책의 첫 장부터 마지막 장이 전부 근육과 신경 하나하나에 새겨져 있는 것처럼 오늘 날에는 그냥 넘기기도 하는 사소한 예절들까지 철저하게 지킨다. 

 

-비행을 좋아하고 잘 하는 편이다. 평소에는 안전과 안위를 가장 우선순위로 올려두지만, 머리를 하나로 높게 올려 묶고 빗자루에 올라탄 그 순간 만큼은 그것들을 가장 마지막 순위로 보내버린 것처럼 거침없고 위험한 곡예비행을 선보인다.  

 

-어릴 때부터 악기를 다루는 것을 좋아해서 피아노, 바이올린, 하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악기를 다룰 줄 안다. 하지만 호그와트에 입학하고는 한번도 악기를 언주하는 것을 보지 못했다. 악기를 앞에 두고 조심스럽게 건드리거나 매만지는 모습은 가끔 볼 수 있었지만 그 악기가 소리를 내는 일은 없었다.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해 조용한 것을 선호하지만 완전한 고요는 좋아하지 않는다. 적막 속에 홀로 남겨질 일이 많지는 않지만 만약 그렇게 된다면 불편해하며 스스로 작은 소리들을 만들기도 한다.(손가락으로 책상 두드리기, 양피지에 글자를 적어내리기, 오르골을 틀어놓는 등)

 

-애완동물은 부엉이로 가문에 속한 한마리를 받아서 호그와트로 데려왔다 이름은 라벤더. 새까만 깃털을 가진 부엉이이다. 

 

 

-언더우드(underwood) 가는 약초학과 마법약에 특출한 가문으로 약초들을 교배시켜 새롭고 더 효과 좋은 약초를 재배하거나 새로운 마법약을 제조한 선조들 덕분에 꾸준히 수입이 들어와서 금전적으로 풍족한 가문 중에 하나이다. 가문 대대로는 중립에 가까운 사상을 가지고 있었으나 그녀의 부모님은 친 머글 파에 가까웠다. 따라서 그녀 또한 친머글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

 

-이번 언더우드 가에는 쌍둥이 자매가 태어났으나 불행한 사고로 동생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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