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FD700

에녹 니콜라스 스티븐
Enoch Nicholas Steven
188cm/86kg
그리핀도르
마가목에 불사조의 깃털을 사용한 지팡이로 길이는 11인치에 매우 뻣뻣한 편이다.
원목 그대로의 단조로운 디자인을 한 지팡이이며, 손잡이 부분과 몸통부분이 나뉘어져 있다. 손잡이 부분에 나비 모양이 파여져있다.
시스젠더 남성
영국
순혈
04.04
7학년 / 17세
내가 믿을테니,
네가 하는 일이 옳다고 여겨라!


결좋은 금발머리를 가진 소년은 늘 밝은 미소를 머금고 있었다. 왼쪽 눈가에 있는 눈물점을 제외하면 잡티하나 없는 맑은 피부에 진한 이목구비가 사람들의 시선을 잡기에는 충분히 눈에 띄었다. 안경을 써도 잘 드러나는 새파란 눈은 늘 생기를 머금고 반짝거렸다. 교복을 무척 잘 챙겨입고 다녔으며, 어느정도 오래 착용해서 낡은 감이 보이는 교복망토를 제외한 구두나 다른 옷들은 모두 새것처럼 보였다. 체격이 상당히 좋은 편으로 단단하게 군형이 잘 잡혀있다는 표현이 제일 잘 어울렸다.
@p00ping0

성격
-자신감 넘치는
"뭐가 걱정인가. 더 이상 두려워하지 마라!"
자신감만 빼면 시체라는 말이 돌 정도로, 어찌보면 오만함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에녹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눈에 생기를 머금고 자신감을 잃지 않았다. 스스로를 믿지 못한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성공은 자신을 믿는 것부터 시작한다. 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달고다니며 에녹은 늘 끝내주는 행동력을 보이고는 했다. 머뭇거리면서 멈춰서는 것은 그의 성격에 맞지않았다. 애초에 지금까지 아무도 그를 막아세운 적이 없었다.
-자유분방한
"그렇지만, 그건 내게 필요 없는 일이지. 안 그런가?"
자유로운 영혼, 그보다 에녹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가 있을까? 흥미로운 것에, 제 마음에 드는 것들에 집중하며 그는 스스로의 삶에 아주 만족하는 인간중에 하나였다. 어딘가에 묶어둘 수 없는 학생이라는 것이 지금까지 교수들 사이에서 도는 평가로 아주 위험한 일들이 아니라면 에녹이 하는 일에 저지는 없었다. 애초에 에녹은 지금까지 어떤 일에 제한을 받은 것이 더 드물었다. 그는 하고싶은 것은 마음껏 하고, 가지고 싶은 것들은 모두 가지는 삶을 살아왔으니까.
-의심없는
"날 믿어. 나도 널 믿는다."
너무 의심없는 사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에녹의 태도는 예전부터 늘 그래왔다. 에녹은 아주 예전부터 타인을 의심하는 법이 없었다. 애초에 속인다는 말을 모르는 사람처럼 굴었다. 에녹은 사람을 잘 믿었고, 그만큼의 신뢰를 다시 주변인들에게 받았다. 에녹에게 의심같은 단어는 그닥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이 주변에서 보이는 반응이었다.
-솔직한
"음, 그건 정말 좋... 좋.. 지않아!!!"
인간관계에서 가끔은 선의의 거짓말이 필요하건만, 에녹은 태생적으로 그런 것과는 거리가 멀었는지 언제나 돌려말하는 법이 없었다. 눈치가 없는 것은 아닌데 거짓말로 말을 꾸며내거나 돌려말한다면 언제나 티가났기 때문에 아예 솔직하게 말하는 것을 택한 것이다. 그렇지만 악의적인 말과 비밀같은 것은 애초에 입에 올리지도 않았으니 진심으로 사람을 상처주는 말은 하지 않았다.
기타
1.에녹 니콜라스 스티븐
-4월 4일생, 탄생화는 빨간 아네모네, 양자리
-타인의 애칭을 부르는 것을 좋아한다.
-시력이 매우 안 좋다. 안경을 벗으면 코앞에 있는 것만 보인다던데
2.가문
마법계에서 영향력 있는 가문을 이야기 해 보라면 마지막쯤에 기억해 낼 수 있는 가문으로 그들의 역사는 16세기 후반부터 시작되었다. 이들은 부와 명예, 권력같은 희소성을 띄는 것들을 최대한 많이 가지기를 원했으며, 대다수의 순혈가문처럼 그것을 속으로 숨기지 않고 그들의 야망을 표면에 당당히 드러냈다.
겉으로는 혈통을 가리지 않는다 이야기하나 실제로 가문의 요직을 차지한 이들은 전부 순혈로 이뤄져있다. 물론 이를 뒤집은 사례도 간혹 존재한다. 스티븐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사람이 가진 가치로, 그 가치에 따라 가문의 이익이 달라진다 여기기 때문에 혼혈출신의 마법사와 마녀도 그들의 가치를 증명하기만 한다면 순혈 못지 않게 대접한다.
외관적인 특징으로는 대부분 찬란한 금발과 시원한 벽안을 가지고 있다. 그 외에는 대부분이 슬리데린 혹은 래번클로 출신이라는 것 정도가 세간에 알려진 사실이다.
3.가족
부모님과 누나 2명. 가족간의 개개인의 사이는 썩 좋지않으나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막내인 에녹은 상당히 예쁨받으며 자랐다.
4.Like
-천문학 수업
-신비한 동물 돌보기 수업
-퀴디치
-초콜릿
5.Hate
-마법약 수업
-마법의 역사 수업
-머리를 만지는 것
6.소지품
-지팡이
-여분의 안경
-허니듀크 초콜릿
텍스트 관계
관계명: 피로회복은 초콜릿으로
캐릭터: 에녹 니콜라스 스티븐, 루에리 C. 페르틸리오
내용: 루에리가 혈당이 떨어져 피로함을 느낄때면 에녹을 찾아가, 초콜릿을 강탈하곤 한다. 에녹은 태연히 그를 루 라고
부르며, 익숙하게 품에있는 초콜릿을 건넴으로써 피로회복제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