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착한 아이는 일찍 자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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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E. 펜턴
Alice Eva Fenton
163cm/50kg
래번클로
오리나무 / 용의 심근 / 9인치 / 유연함
재능있는 마법사에게만 적합하다는 평을 받는 오리나무는 고집이 센 편이라고 하지만 어째선지 온순하다.
앨리스 본인은 이를 어쩌다보니, 우연이라고 얼버무린다. 어쨌든 확실한 것은 오리나무가 앨리스를 선택했다는 것이다.
9인치의 지팡이는 얇기까지 하다. 나뭇가지들이 엮여 있는 듯한 울퉁불퉁한 모양을 앨리스는 꽤나 마음에 들어한다.
여성
영국
혼혈
12.31
7학년 / 17세


캐 기준 왼쪽 눈밑~뺨에 점이 위아래로 두개 있다.
눈 윗속눈썹이 두가닥 강조되어있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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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다정한 | 나긋한 | 장난끼 많은 | 짖궂은 | 낙관적인 | 호기심 많은 | 엉뚱한 | 철학적인
첫인상은 보통 착하다라는 평가가 많은 편이다.
그러한 평가가 반전되는 것은 적게나마 얘기를 나눈 후가 아닐까.
말의 주제가 쉽게 바뀌거나 동문서답을 하는 등 어쩌면 집중력이 낮은 모습을 보인다.
책을 많이 읽는 편임에도 본인 역시 이상하다 느끼는 중. 소설책만 읽어서 그런걸까? 그치만 본인은 본인의 이런 부분을 싫어하지 않는다.
덕분에 입만 다물면 좋을텐데 라는 평가 역시 적지 않다.
쉽게 눈을 반짝이며 흥미가 있는 것은 무엇이든 서스럼 없이 다가가는 덕에 친화력은 좋은 편이다.
기타
과거
유년기 적 자동차 사고를 목격한 적 있다.
목과 왼 손목이 날아가 치인 사람은 그 자리에서 즉사했다.
번화가에 있던 사건인지라 목격자가 많았으며 앨리스 역시 그 중 한 명이었다.
특별한 점이 있다면 절단된 손목이 바로 앨리스의 발 밑에 떨어진 것.
그래서인지 절단이 트라우마가 되어 식칼 같은 건 근처에도 가지 못한다.
가족
마법사 어머니, 머글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앨리스는 외동딸이다.
앨리스의 새카만 머리카락은 어머니께 물려받았으며 하늘빛을 담은 파란 눈은 아버지의 것.
화목하다고 할 수 있는 가정에서 태어나 꽤나 사랑받고 자랐으며 이러한 부분은 가끔씩 온실속 꽃처럼 나타난다.
LIKE
단 둘이 대화하는 것
맑은 사람의 눈동자
달달한 디저트
HATE
식칼, 절단
무서운 것 (영화, 이야기 etc)
텍스트 관계
관계명: 거울 같은 절친!
캐릭터: 시에라 R. 마하렛, 앨리스 E. 펜턴
눈 밑의 점이 같기 때문일까. 운명이란 게 존재한다고 말하듯, 단순한 공통점에서 시작된 것에서 여러모로 서로에게 흥미가 있게 됐다. 이성적인 시에라와 낙관적인 앨리스, 어쩌면 물과 기름 같지만 아직은 어긋나는 것 없이 잘 지내는 듯 하다.